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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파크골프장 조성 확대 추진

제주시는 최근 중장년층에서 노년층까지 다양한 세대에서 인기가 있는 스포츠인 파크골프 수요에 맞춰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에 사업비 80억 원을 투입하여 5개소 78홀 신규·확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시 파크골프장은 현재 회천동 제주생활체육공원내 18, 제주종합경기장과 구좌종합경기장내 각 9홀 등 총 3개소 36홀이 설치되어 운영 중이나 파크골프 인구의 수요에 비해서 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런 시설 부족의 문제점과 동서지역간의 조성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올해부터 2개년에 걸쳐 총사업비 80억 원을 투입하여 신규 4개소 60, 확장 1개소 18홀 등 총 5개소 78홀을 신규·확장할 계획이다.


 

올해 구좌읍(18), 회천동(36), 아라동(18) 파크골프장은 공사 중이거나 착공할 예정이고, 내년은 애월읍(18), 한림읍(6) 파크골프장을 조성할 계획으로 현재 설계와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2022년도 이용객수는 제주생활체육공원 33000, 제주종합경기장 14400명이다.

 

 

고성협 체육진흥과장은 파크골프장 수요에 맞춰 시설을 확대해 가족단위의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생활스포츠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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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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