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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제주 해수욕장에‘자치경찰 기마대’가 뜬다

제주자치경찰단(단장 박기남)은 오는 624일 도내 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말의 고장에 걸맞은 기마순찰 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기마순찰 활동은 여름철 성수기에 제주도민 및 관광객 등 피서객들이 자주 찾는 도내 주요 해수욕장(이호, 곽지, 함덕 등)을 대상으로 마필 4~7두를 활용해 제주만의 특색있는 방범 활동과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치경찰기마대는 생동감 넘치는 말() 순찰로 가시적인 방범 효과를 극대화해 도민과 관광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체감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자치경찰 기마대원들은 기초질서 준수 등 홍보 어깨띠를 착용하고 다중운집 장소를 순찰하며, 피서지 범죄 및 안전사고 방지 등 도민과 관광객 안전 확보에 역량을 집중한다.



 

또한 이색적인 볼거리 제공을 통해 피서객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함으로써 제주마의 우수성을 알리는 등 말산업 특구인 제주홍보대사 역할도 톡톡히 할 계획이다.

 

 

자치경찰단 박상현 관광경찰과장은 여름 휴가철 다수의 인원이 밀집하는 장소에서 특색있는 기마 순찰활동을 통해 도민과 관광객 보호와 기초질서 유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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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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