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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한국마사회 제주본부장기 전도유도대회, 유도인과 도민들과 함께 성료

달라진 코로나19 생활방역이 적용되는 6월의 첫 주말을 맞아 제29회 한국마사회 제주본부장기 전도유도대회가 제104회 전국체전 최종선발전을 겸해 제주시 외도동 소재 제주유도회관에서 엘리트 선수 100, 스포츠클럽부 선수 250명 등 총 350명의 선수와 유도가족 그리고 제주도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63일 토요일에 개최되었다.



 

본대회 대회장인 한국마사회 문윤영 제주본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를 중시하는 유도인의 정신이 생활속에서 빛을 발휘하길 바라며, 참가한 모든 선수가 최선을 다해 자신이 기량을 펼치길 바란다고 전했다.

 

 

1995년부터 시작된 본 대회는 한국마사회 제주본부가 제주도내 유도 꿈나무 육성과 생활체육으로의 활성화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유도회와 함께 지역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남고부의 이현지(여자 +78kg)와 오상우(남자 60kg) 선수 등이 본 대회가 배출한 유도 기대주이며, 이들은 지난 3월 홍콩국제유도대회에서 각각 우승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기도 했다.



 

 

제주특별자치도유도회 강만순회장은 제주유도의 산실로 자리매김한 본 대회가 29년째 진행될 수 있음에 한국마사회와 대회고문인 송재호 국회의원 그리고 제주특별자치도 이상봉 도의원을 비롯한 자문위원 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선수부 초등 9체급, 중등 15체급, 고등 15체급과 스포츠클럽부 24체급 그리고 단체전 6부분에 대한 우승자가 가려졌다. 또한 유도 꿈나무 육성에 기여한 초··고 우수지도자와 우수심판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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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탐라문화광장 현장회의로 생활안전 대책 집중 점검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탐라문화광장 부근 산지천갤러리에서 ‘생활안전 환경개선 전담팀(TF)’ 제4차 현장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음주·노숙 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회의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증가와 야간시간대 음주·소란행위 및 노숙 민원으로 제주시 원도심의 관광 이미지 손상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폭염으로 인한 위험과 쓰레기·악취 문제 등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서다. 회의에는 제주도 및 제주시 유관부서와 자치경찰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주민들이 느끼는 현장 상황과 함께 노숙인 자활활동을 추진하는 사회복지법인 센터장의 의견도 청취했다. 올 상반기 상습 주취행위자 면담결과와 자치경찰단 주취자 해산조치 분석 등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부서간 협업과제와 향후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새로 추진할 과제로는 △야간 주취로 인한 악취문제로 오전시간대 고압 정밀 세척 △야간 관광객을 위한 야간시간대 환경정비활동 △시민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제주시 보안관 자율방범 순찰활동에 대한 의견이 공유됐다. 기존 과제 중 강화해야 할 부분으로는 △신규 주취자 유입에 따른 합동단속체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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