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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꽃 필 무렵엔, 와흘로 오세요

제주시, 2023년 와흘리 봄 메밀문화제 개최

와흘리 메밀이 전국에 소개된다.

 

제주시는 62()부터 618()까지 와흘메밀농촌체험휴양마을(남조로 2455)에서 ‘2023년 와흘리 봄 메밀문화제를 개최한다.



 

와흘리 봄 메밀문화제는 와흘리마을회 주최로 연 2(6, 10) 와흘리 일대에서 재배한 메밀을 주제로 개최해 왔으며, 올해는 와흘리 제주다움복원사업 내 지역역량강화 사업을 통해 메밀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문화제 콘텐츠 등 사업을 더욱 체계적이고 다양하게 개발하여 문화제를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메밀을 활용한 향토음식 판매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 운영 제주 빅밴드와 함께하는 와흘메밀마을 문화제 노래자랑 제주 여인에서 농사의 여신이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표현한 자청비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와흘리에는 20억 원이 투입되는 와흘리 제주다움 복원사업이 추진 중으로, 자청비 농업전시관, 먼나머루 잔디광장, 야외화장실 조성 등 와흘리의 지역자원을 활용해 마을공동체 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박기완 마을활력과장은 마을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마을만들기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며 이번 문화제에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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