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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 제주장애인체육인과 함께하는 인권토크쇼 성료

)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이사장 양용석)은 지난 13일 제주혼디누림터 대회의실에서 인권 친화적 장애인스포츠 환경조성을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인권 토크쇼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평소 장애인체육에 관심이 있는 장애인체육인과 포럼 내 고람시민위원회 고은실 위원장을 비롯하여 홍부경(제주여성장애인여상담소장)위원 등 70여명이 자리를 함께 하였다.



 

1부는 박종균 박사(장애인의 삶 대표)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재활체육에 관해, 민솔희 박사(한국장애인정책연구소 대표)장애인스포츠인권 우리에게 묻습니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였다.

 

이어, 2부는 양용석 이사장의 사회로 제주지역 인권친화적 장애인스포츠 환경조성에 관해 열띤 토론과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강사인 국내 유일 재활학 박사 부부가 장애인 복지 선진국인 나라들을 방문하고 직접 경험한 여러 사례와 스웨덴의 장애인 재활 프로그램(사회복귀훈련시스템, RG프로그램)을 소개함으로써 참가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주었다.

 

이번 인권토크쇼는 참가자들이 휴대폰으로 QR코드를 통해 질문하고 답변할 수 있는 시스템을 사용하여, 익명이 보장됨으로써 참가자들이 궁금한 사항과 본인의 의견을 스스럼없이 얘기할 수 있어 적극적인 참여가 가능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양용석 이사장은 개개인의 인권이 보장될 때 우리 모두의 인권이 보장될 수 있을 것이며, 장애인 체육인들이 마음껏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서는 우리 장애인 당사자들의 자기 결정권을 행사할 수 있는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를 위해 장애인 당사자들이 역량 강화를 위한 선진국 프로그램 경험할 기회 제공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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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맞아 합동캠페인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기념(매년 6월 26일)하여 6월 28일(토) 오후 2시부터 서귀포시 일호광장 일대에서‘불법 마약류 퇴치 및 오남용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도약사회서귀포시지부와 서귀포 3개 보건소 25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내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시민들의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현장에서는 ▲마약류 중독 예방관련 O,X 퀴즈 ▲마약류 관련 설문조사 ▲피켓 등을 활용하여 캠페인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올레시장까지 이동하며 거기 캠페인도 이어나갔다. 특히 올레시장 내에서는 불법 마약류 퇴치와 함께 ‘민생경제 살리기’홍보도 동시에 실시하여 시민들과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6. 23.(월)부터 6. 27.(금)까지 5일간 약사회와 협업하여 서귀포시 청사 내에 ‘마약의 위험성 경고’ 및 ‘불법마약류 퇴치’를 주제로 한 포스터를 전시, 청사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현승호 서귀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약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마약류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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