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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음주문화 개선”범시민 릴레이 캠페인 전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건전한 음주문화의 정착을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8일까지 서귀포시 대정읍에서부터 성산읍까지 음주문화 개선 범시민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범도민 안전문화 운동인 “2023 도민안전 이것만꿉시다!”라는 실천 과재로 선정된 음주문화 개선을 목표로 서귀포정읍 성산읍을 동시에 시작으로 각 읍면동별 1일씩 주요시가및 교차로에서 출근시간 시민을 대상으로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여 최종 서귀포시 일호광장에서음주문화 개선 캠페인전개 활동을 마무리 하였다.




이번 캠페인에는 읍면동 주민센터 직원 및 자생단체 회원들이 솔선 참여했으며, 출근시간 이용 시민들에게 음주문화 개선 리후렛 등 홍보물을 직접 배부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서귀포 실현을 위한 운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홍보 하였다.


서귀포시는 전국대비 비만 및 음주 비율이 상위권에 머물러 있음에 따라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본인의 건강은 스스로 챙기자 라는 취지로하루 7천보 걷기, 술은 1차로 9시까지만 우리 모두 실천합시다!”라는 내용으로 서귀포시민들에게 음주문화 개선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 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고위험 음주율이 전국 2위인 서귀포시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음주문화 의식을 개선하는 출발점이 됐으면 한다시민들이 건전한 음주문화가 정착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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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성폭력 피해자 원스톱 지원 확대
제주특별자치도가 가정폭력, 교제폭력, 스토킹, 디지털성범죄, 권력형 성범죄 등 복합·고난도 여성폭력 피해자들을 위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원스톱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바탕으로 여성폭력 피해자를 신속하게 지원하는 ‘여성폭력 피해자 광역단위 통합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여성폭력 피해자가 겪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기관인 여성긴급전화 1366제주센터를 중심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성폭력 피해자들이 15일 이내에 긴급 보호부터 의료, 심리 상담, 법률 지원, 디지털 피해물 삭제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서울·경기 등 일부 지역에서 여성폭력 피해자 광역단위 통합지원사업이 시범 운영됐으나, 올해 공모를 통해 제주도를 포함한 11개 시도로 확대되면서 도내 여성폭력 피해자들도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통합지원 서비스를 받게 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제주지역 여성폭력 피해자들은 보호지원, 의료지원, 심리지원, 법률상담, 피해물 삭제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어 신속한 일상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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