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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종합경기장 내 주차장 유료화사업 4월 착공

제주시는 종합운동장 주차장의 효율적인 운영 관리와 주차 질서를 확립하고 주차 회전율을 향상하기 위해 제주종합경기장 내 주차장 유료화 기반시설 공사를 올해 4월 말 착공한다.



 

제주종합경기장 주차관제시스템 구축 사업은 공항 이용객 및 각종 동호인과 전세버스들의 장기주차로 무질서한 주차행위로 종합경기장 내 교통이 혼잡해 이를 해소하고자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22년도에는 종합경기장 내 주차장 유료화의 필요성 및 적정규모, 출입로 등에 대한 조사 용역을 추진했으며 올해 3월 실시설계를 완료했고, 4월 말 유료화 기반시설 공사를 착공하여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후, 10월까지 유료화 시범운영을 추진한 후 11월부터 정식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고성협 체육진흥과장은 제주종합경기장 주차관제시스템 구축을 계기로 주차 환경을 개선하여 종합경기장을 찾는 제주시민들에게 더 나은 만족도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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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탐라문화광장 현장회의로 생활안전 대책 집중 점검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탐라문화광장 부근 산지천갤러리에서 ‘생활안전 환경개선 전담팀(TF)’ 제4차 현장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음주·노숙 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회의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증가와 야간시간대 음주·소란행위 및 노숙 민원으로 제주시 원도심의 관광 이미지 손상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폭염으로 인한 위험과 쓰레기·악취 문제 등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서다. 회의에는 제주도 및 제주시 유관부서와 자치경찰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주민들이 느끼는 현장 상황과 함께 노숙인 자활활동을 추진하는 사회복지법인 센터장의 의견도 청취했다. 올 상반기 상습 주취행위자 면담결과와 자치경찰단 주취자 해산조치 분석 등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부서간 협업과제와 향후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새로 추진할 과제로는 △야간 주취로 인한 악취문제로 오전시간대 고압 정밀 세척 △야간 관광객을 위한 야간시간대 환경정비활동 △시민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제주시 보안관 자율방범 순찰활동에 대한 의견이 공유됐다. 기존 과제 중 강화해야 할 부분으로는 △신규 주취자 유입에 따른 합동단속체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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