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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1100고지 휴게소 인근 불법주정차 단속

서귀포시(시장 이종우)1100고지 휴게소 인근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혼잡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5월부터 고정식 무인단속장비를 운영하여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1100고지 휴게소 인근은 매년 한라산의 설경을 보기 위해 많은 방문객이 방문하면서 주정차로 인한 교통정체 및 안전사고 위험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구간으로, 지난 2월 고정식 무인단속장비 설치를 추진하여, 4월 중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효과적인 불법주정차 단속을 위한 고정식 무인단속장비 설치를 위해 지난해부터 문화재 현상변경 허가, 도로점용 허가 및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쳤으며, 이번 달 무인단속장비 및 표지판 설치, 노면 차선 도색 등이 완료되면, 불법주정차 단속 안내 현수막 게시 등 홍보와 시범운영을 실시한 후 5월 중 단속을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1100고지 휴게소 인근 불법주정차 단속에 따른 홍보를 강화하여, 방문객의 불필요한 단속이 되지 않도록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으며, “겨울철 방문객에 대비하여 하반기 집중 홍보를 실시하고, 불법 주정차 계도 및 단속을 통하여 원활한 교통흐름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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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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