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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 기마대, 학교폭력 청소년 대상 승마교실 운영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박기남) 기마대는 도내 학교폭력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승마체험 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폭력 대상자에게 승마를 통한 체육활동과 더불어 말과의 교감으로 정서적 안정을 느끼고 심신을 치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신설됐다.




 

청소년들은 사료·건초 등 말 먹이주기, 말 목욕시키기, 마사 청소, 승마 체험 등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와 더불어, 기마대원과의 일대일 멘토링제 운영으로 범죄진로상담을 통한 청소년 길잡이 역할을 수행한다.



 

 

청소년 승마체험 교실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방학기간 중에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추후 초고등학교 학생 대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자치경찰기마대는 도내 주요 행사에 특색있는 기마퍼레이드를 펼쳐 볼거리와 함께 친숙한 자치경찰의 이미지를 전하고 있으며, 어린이,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승마체험 활동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자치경찰단 정재철 기마대장은 학생들과 함께 소통하며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데 함께 힘쓰겠다도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으로 안전제주 조성을 위해 자치경찰단이 한 발 더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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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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