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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대상경주 제8회 JIBS배, 여제 “오라스타”의 암말 최초 2연패 도전

천연기념물 제347호 제주 조랑말의 후손인 제주마로만 모든 경주를 시행하는 첫해를 맞은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본부장 오순민)에서 올해 첫 대상경주로 325일 토요일 제7경주(1630분 출발)JIBS배 대상경주를 시행한다고 알려왔다.

 

이번 JIBS배 경주거리는 1200미터로 제주마에게는 장거리에 속하며, 15위에 입상한 말들에게 총상금 8천만원이 순위에 따라 지급되며, 부담중량은 출전마의 레이팅에 따라 각각 부여된다.



 

 

2014년에 시작되어 8회째를 맞는 JIBS배 대상경주에 출전하는 최고 레이팅 경주마는 제주마 여제 오라스타(, 6, 레이팅 157)가 아닌 미래황제(, 6, 레이팅 158)이다.

 

미래황제는 지난 2월 녹담만설 특별경주 우승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으며, 오라스타는 올해 초 새해맞이 특별경주 우승 후 11주만의 출전이다.

 

특이 이번경주에서는 나란히 2번과 3번 게이트를 배정받아 출발하게 되어 초반 두말의 출발 후 경주진행이 승부 요인으로 작용할 만하다.

 

 

창설 첫해부터 연거푸 우승을 차지한 달오름(숫말) 이후 2연패에 도전하는 최초 암말인 오라스타(, 6)가 경주마 데뷔 때부터 호흡을 맞춰온 13조 마방의 문현진기수와 고영덕조교사가 JIBS배 트로피를 지켜낼 수 있을지, 또한 오라스타 앞에서만 작아지는 수사대(, 7)의 선전 여부도 눈여겨 볼만한 사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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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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