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1 (토)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제주조교사 가운데 7번째 1000승 달성 조교사 탄생

천연기념물 제347호 제주 조랑말의 후손인 제주마로만 모든 경주를 시행하는 첫해를 맞은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본부장 오순민)에서 310일 금요일 제3경주에서 강수한 기수와 8번말로 출전한 아자아자(, 3)를 앞세워 17조 마방의 신경호 조교사가 제주 현역 조교사로는 7번째로 1천승을 달성했다고 알려왔다.



 

 

19965월에 제주에서 17조 마방으로 개업한 신경호조교사는 같은 해 6월 청자(, 3)로 조교사로서 처음 경주에 출전하였으며, 아기공룡(, 2)으로 감격의 첫 승을 맛본 후, 2610여개월 1650회의 출전 끝에 1천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였다. 달성 소감으로 오랜 노력 끝에 달성한 기록이라, 지금껏 해왔던 대로 꾸준함으로 승부하는 조교사로 남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신경호 조교사는 1998년 제민일보배(호수풍경, , 2), 2008년 제주일마배(성불신기, , 3) 그리고 2009KCTV(추격자, , 4) 대상경주 우승경력을 가지고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생명의 길' 제주 바다까지...전국 최초 해양경찰 우선신호 확대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과 관광객의 생명을 구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은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해양경찰 긴급차량까지 확대 적용한다. 이로써 해상사고 발생 시 바다에서 육지까지 끊김 없는 골든 타임 확보 체계가 완성된다. 제주도는 20일 오전 도청 백록홀에서 제주지방해양경찰청과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확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박상춘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오충익 자치경찰단장 등 협약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제주도의 지리적 특성과 기후변화로 인한 어선·연안 사고 등 해양사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소방차량 중심의 육상 구조체계에 해양경찰 긴급차량을 추가해 해상에서 육상까지 연계된 통합 구조체계를 완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해상사고 발생 시 해양경찰이 항구에서 병원까지 이송하는 과정에서 교통체증으로 인한 시간 지연을 최소화해 인명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긴급차량이 접근하면 전방 5개 신호기를 자동으로 제어해 교차로를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으로, 2020년 13개 교차로에 시범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