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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국제대학생자율주행경진대회,5월제주개최

국내외 대학생들이 미래자동차의 대표적인 핵심기술인 자율주행기술을 겨루는 2회 국제대학생 EV 자율주행 경진대회가 오는 52일 제주에서 개막한다.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주최하고, 2회 국제 대학생 EV 자율주행 경진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올해 대회는 52~4일 제10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열리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조직위가 23일 밝혔다.

 

조직위는 이에 따라 오는 324일까지 국내·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대한민국 전기차 산업 발전과 자율주행 자동차 인력 양성 등을 위해 개최하는 올해 대회는 인공지능을 이용한 자율주행 자동차 경진 종목인 AA(AI Autonomous)의 경우 참가 키트(모형차량) 크기에 따라 5분의 110분의 1로 나눠 열린다.

 

또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자율주행차 경진 종목인 ADSC(Autonomous Driving Simulation Challenge)도 진행된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 오프라인 설명회는 331일 개최되고, 45일 본선 참가팀이 결정된 후 온라인 교육도 실시된다.

 

조직위는 지난달 4일 출범식을 열고 송응순 법무법인 세종 고문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이태식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 김일환 제주대 총장 박상철 호남대 총장 이정열 중부대 총장 최외출 영남대 총장을 공동위원장(이상 가나다 순)으로 위촉했다.

 

김시호 연세대 교수 문희창 홍익대 교수 사종엽 영남대 교수 송왕철 제주대 교수 이은경 호남대 교수 하성용 중부대 교수(이상 가나다 순)를 공동 집행위원장으로 선임해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5월 처음 열린 경진대회에는 전국 27개 대학에서 114개팀이 출전해 자율주행 기술을 겨뤘다.

 

조직위 관계자는 우리 정부도 2027년 완전자율주행차 상용화를 목표로 핵심 기술력 확보와 인력 양성에 집중하고 있을 만큼 자율주행은 미래차 기술의 핵심으로 주목을 받으면서 세계 각국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면서 이번 2회 국제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가 대한민국 자율주행 기술 개발의 주역이 될 대학생들에게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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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치안센터 견학 체험 프로그램 실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박기남) 동부행복치안센터는 지난 7일 어린이들이 체감하는 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관내 송당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초청해 치안센터 견학체험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치안센터 견학은 순찰차 탑승과 수갑, 무전기 등 경찰 장비들을 보고 만져보면서 평소 자치경찰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설명으로 자치경찰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과 더불어 어린이 유괴 대처방법 등 범죄예방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이날 아이들은 고사리손으로 꾹꾹 눌러쓴 ‘경찰관 아저씨 우리를 지켜주셔서 고마워요’라는 내용의 편지를 치안센터에 전달했다. 아이들은 편지를 통해 ‘경찰 아저씨들이 학교 갈 때 안전하게 길을 건너게 해 주시고, 호신술도 가르쳐 주셔서 너무 고마워요’라고 전했다. 이영철 동부행복치안센터장은 “헹복치안센터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에 더욱 귀 기울이며 더 친근한 우리동네 경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어린이 중심 체감 안전도 향상과 더불어 안전한 중산간마을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행복치안센터는 매일 송당초등학교 등·하굣길 안전보행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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