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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꿈나무 축구 선수들의 등용문 「2023 칠십리 춘계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축구 꿈나무들의 등용문인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대회가 서귀포시에서 개막한다.



 

서귀포시(시장 이종우)2023 칠십리 춘계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오는 218()부터 224()까지 효돈축구공원, 공천포전지훈련센터, 남원생활체육관주경기장에서 7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와 제주특별자치도축구협회 공동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고학년(12세 이하) 62, 저학년(11세 이하) 46개 총 108개팀이 전국 각지에서 출전해 연령별 국내 유소년 축구 최강팀을 가린다.


경기방식은 고학년, 저학년 조별 4개팀을 추첨으로 조를 편성하고 풀리그 방식으로 1차 리그를 진행한다. 2차 리그는 1차 리그 순위로 조를 편성하여 새롭게 리그를 진행하며 선수들의 부상방지와 체력 회복을 통한 경기력 향상을 위해 1차 리그 진행 후 하루를 휴식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해 대회는 코로나 19 이전인 2019년도 대비 참가팀이 17개 증가해 같은 기간 다른 지역에서 열리는 유소년 축구대회 중에서 가장 많은 팀이 참가한다체계적인 지원을 통한 대회 성장으로 스포츠 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서귀포시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칠십리 춘계 유소년 축구대회는 2001년부터 서귀포시에서 개최되는 전통있는 축구대회로 매년 동계전지훈련 기간 중 많은 유소년 축구팀이 참가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전지훈련과 연계한 유소년 대회를 지속 육성해 지역경제 파급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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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 늘어나는 악성 사기 예방 노력, 서귀포․경찰“한마음”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서귀포경찰서(서장 오훈)과 함께 날로 늘어나는 보이스 피싱 등의 악성 사기 범죄에 대응하여 시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매달 서귀포시 전체 가구에 배부되는 6만 8천여 건의 상하수도 사용료 납부(안내) 고지서 여백에 ‘간단한 악성 사기 예방법(한번 더 의심하세요!)’을 게재하여 안내하기로 하고 스마트기기를 통해 전달받는 문자 속 수상한 링크를 클릭하거나 가족 등을 사칭한 사기 전화에 속지 말고 한 번 더 의심하여 보기를 권고하고 피해 발생 시에는 즉시 112로 신고해 주길 당부하는 내용을 실었다. 또한 검침 과정에서 마주하게 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보이스 피싱 사례와 주의 사항 등을 직접 안내하도록 하고 있어, 신종 사기 수법으로 인한 피해로부터 선량한 시민들을 보호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시와 서귀포경찰서에서는 “지인들의 경조사 알림 문자와 상품권 제공 등의 미끼를 이용하는 악성 사기 수법에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피해를 입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며 “스마트폰 이용 시 모바일 백신 앱 설치를 통한 실시간 감시 기능을 설정하고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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