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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서귀포시 동홍동 교통신호기 설치 상반기 내 완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이 서귀포시 동홍동 511-23번지 횡단보도 이설에 이어 교통신호기 등 안전시설 설치를 상반기 중 마무리할 계획이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2월 예비중학생 교통사고 발생 이후 지역주민과 도, 행정시, 각 유관기관 등과 함께 현장 합동점검과 실무협의회를 수차례 진행하며 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개선방안 마련에 노력해왔다.

 

이 과정에서 과속단속카메라, 무단횡단 방지 펜스, 고원식횡단보도, 조명등 등 대부분의 안전 시설물을 설치했으나, 신호기 설치에 따른 좌회전 금지 조치가 통행에 불편을 초래한다며 지역 주민들간 상충된 의견을 보여 사고지점 교통 신호기 설치가 지연됐다.

 

오랜 논의 끝에 최근 개선안을 도출함에 따라 이달 중 동홍동주민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거친 후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 등을 통해 확정된 개선안을 교통시설심의위원회에 상정할 계획이다. 이후 올 상반기 중 교통신호기 설치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형청도 자치경찰단 교통정보센터장은 지난해 한번 피어보지도 못하고 안타깝게 생을 달리했던 사고 학생과 유가족분들에게 다시한번 진심어린 위로를 전하며, 또 다시 이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내 교통안전 유관기관과 함께 보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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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맞아 합동캠페인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기념(매년 6월 26일)하여 6월 28일(토) 오후 2시부터 서귀포시 일호광장 일대에서‘불법 마약류 퇴치 및 오남용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도약사회서귀포시지부와 서귀포 3개 보건소 25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내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시민들의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현장에서는 ▲마약류 중독 예방관련 O,X 퀴즈 ▲마약류 관련 설문조사 ▲피켓 등을 활용하여 캠페인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올레시장까지 이동하며 거기 캠페인도 이어나갔다. 특히 올레시장 내에서는 불법 마약류 퇴치와 함께 ‘민생경제 살리기’홍보도 동시에 실시하여 시민들과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6. 23.(월)부터 6. 27.(금)까지 5일간 약사회와 협업하여 서귀포시 청사 내에 ‘마약의 위험성 경고’ 및 ‘불법마약류 퇴치’를 주제로 한 포스터를 전시, 청사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현승호 서귀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약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마약류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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