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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제주본부 올해도 단체헌혈 봉사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본부장 오순민)는 최근 한파와 방학 등으로 인해 도내 혈액부족상태가 심각해져 환자의 수술지연 등이 발생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올해도 제주경마공원과 제주목장에서 단체헌혈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과 협업으로 매년 주기적으로 헌혈봉사를 시행해왔으며, 작년에도 4회에 걸쳐 단체헌혈 봉사를 이어왔으며, 올해는 작년보다 이른 시기에 단체 헌혈을 통한 생명 나눔에 나섰다.

 

특히 작년에 제주목장으로 발령받은 신입사원 신모씨는 생애 처음 헌혈에 참여한다며, 다소 상기된 표정으로 헌혈차량에 올랐으나, 헌혈을 마치고는 생명나눔에 동참한다는 뿌듯한 마음이 생겨 다음번에도 기회가 되면 꾸준히 참여해볼 생각이라고 전했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은 최근 도내 폭설과 방학기간 등으로 인해 혈액 재고량이 부족하여 통산 5일에서 일주일치 혈액을 도내에 비치해야되는데 어느 때보다 많은 관심이 필요한 시기라며 많은 분들이 생명 나눔 헌혈에 동참해주시기를 호소하기도 했다.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꾸준히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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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탐라문화광장 현장회의로 생활안전 대책 집중 점검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탐라문화광장 부근 산지천갤러리에서 ‘생활안전 환경개선 전담팀(TF)’ 제4차 현장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음주·노숙 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회의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증가와 야간시간대 음주·소란행위 및 노숙 민원으로 제주시 원도심의 관광 이미지 손상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폭염으로 인한 위험과 쓰레기·악취 문제 등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서다. 회의에는 제주도 및 제주시 유관부서와 자치경찰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주민들이 느끼는 현장 상황과 함께 노숙인 자활활동을 추진하는 사회복지법인 센터장의 의견도 청취했다. 올 상반기 상습 주취행위자 면담결과와 자치경찰단 주취자 해산조치 분석 등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부서간 협업과제와 향후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새로 추진할 과제로는 △야간 주취로 인한 악취문제로 오전시간대 고압 정밀 세척 △야간 관광객을 위한 야간시간대 환경정비활동 △시민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제주시 보안관 자율방범 순찰활동에 대한 의견이 공유됐다. 기존 과제 중 강화해야 할 부분으로는 △신규 주취자 유입에 따른 합동단속체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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