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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제주본부 올해도 단체헌혈 봉사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본부장 오순민)는 최근 한파와 방학 등으로 인해 도내 혈액부족상태가 심각해져 환자의 수술지연 등이 발생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올해도 제주경마공원과 제주목장에서 단체헌혈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과 협업으로 매년 주기적으로 헌혈봉사를 시행해왔으며, 작년에도 4회에 걸쳐 단체헌혈 봉사를 이어왔으며, 올해는 작년보다 이른 시기에 단체 헌혈을 통한 생명 나눔에 나섰다.

 

특히 작년에 제주목장으로 발령받은 신입사원 신모씨는 생애 처음 헌혈에 참여한다며, 다소 상기된 표정으로 헌혈차량에 올랐으나, 헌혈을 마치고는 생명나눔에 동참한다는 뿌듯한 마음이 생겨 다음번에도 기회가 되면 꾸준히 참여해볼 생각이라고 전했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은 최근 도내 폭설과 방학기간 등으로 인해 혈액 재고량이 부족하여 통산 5일에서 일주일치 혈액을 도내에 비치해야되는데 어느 때보다 많은 관심이 필요한 시기라며 많은 분들이 생명 나눔 헌혈에 동참해주시기를 호소하기도 했다.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꾸준히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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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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