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9 (화)

  • 흐림동두천 1.2℃
  • 맑음강릉 7.1℃
  • 구름많음서울 4.0℃
  • 구름조금대전 5.1℃
  • 맑음대구 6.1℃
  • 맑음울산 5.8℃
  • 맑음광주 6.5℃
  • 맑음부산 7.3℃
  • 맑음고창 7.6℃
  • 맑음제주 10.7℃
  • 맑음강화 3.0℃
  • 맑음보은 2.3℃
  • 맑음금산 3.3℃
  • 맑음강진군 7.5℃
  • 맑음경주시 5.7℃
  • 맑음거제 5.9℃
기상청 제공

제주도, 2023년 종목단체 스포츠대회·행사 개최 지원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의 건강한 일상회복을 지원하고 스포츠대회 운영을 활성화하고자 2023년 종목단체 128개 스포츠대회·행사를 지원한다.

 

2023년도에 개최되는 종목단체 스포츠대회·행사는 128(국제대회 19, 전국대회 34, 도내대회 75) 상반기에만 56개가 열릴 예정이다.


국제대회는 파크골프, 테니스, 배구 등 10개 종목단체19개 대회가 연중 개최돼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전망되며, 전 세계에 스포츠 메카 제주로 도약하는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국대회는 축구, 골프, 야구, 마라톤, 테니스 등 13개 종목단체34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이 중 도지사배 전국유소년 농구대회 전국종별 체조선수권대회를 신규로 유치했고 앞으로 체육과 관광이 함께하는 스포츠 산업육성에 더욱 힘을 쏟을 계획이다.

 

도내 대회는 검도, 농구, 볼링, 씨름, 수영 등 35개 종목 단체75 대회가 개최돼 21,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건강하고 행복한 제주를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제주도는 스포츠대회·행사를 위한 포괄보조금사업을 추가 발굴해 다양한 스포츠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체육 종목단체에 대한 행정·재정 지원으로 전문·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충실하게 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포괄보조금사업을 통한 종목단체 스포츠대회·행사 지원 외에도 제57회 도민체육대회, 장애인체육회, 비영리단체, 언론사대회 등 32개 종목·76개의 다양한 스포츠대회를 도내 곳곳에서 개최하도록 뒷받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제주도는 스포츠대회·행사의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안전한 스포츠대회가 개최될수 있도록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도민의 건강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해 나갈 방침이다.

 

오성율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스포츠대회 및 행사 유치·지원을 통해 제주 체육발전을 도모하고 체육을 통해 도민들이 힐링하고 감동받을 수 있도록 체육행정의 변화와 도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