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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의용소방대 임명장 수여 및 활동우수대 시상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30일 제17대 제주도 의용소방대연합회 김봉민 회장(함덕남성의용소방대장) 등 신임 대장단에 임명장을 수여하고, 지난해 활동성과평가 우수 의용소방대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이날 오후 4메종글래드 제주 크리스탈홀에서 열린 행사에서 임명된 44명은 도의용소방대연합회 임원(5), 도연합회 고문위촉(1), 신임 의용소방대장(19부대장(19)이며, 최우수 의용소방대 2개대(효돈남성, 노형여성)와 우수 의용소방대 총 15개대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뤄졌다.

 

신임 대장단은 재난현장의 최일선에서 의용소방대를 이끌며 소방활동 지원과 대민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기초소방시설 보급과 주택 안전점검을 비롯한 대민 지원활동을 통해 도민의 안전지킴이로서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오영훈 지사는 의용소방대원 여러분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제주의 안전을 책임지는 든든한 수호자라며 제주도정은 진정한 영웅인 의용소방대의 조력자로 늘 곁에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 의용소방대는 지역별로 총 74개대·2,21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활동을 지원하는 등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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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제주’자치경찰단, 추석 연휴 특별근무 돌입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추석 연휴를 맞아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제주경찰청과 합동으로 특별근무에 돌입한다. 올해 추석 연휴에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자치경찰단은 자체 교통상황실을 운영하고 548명을 투입해 교통소통부터 생활안전, 식품안전까지 집중 관리한다. 먼저, 귀성객 및 관광객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특별 교통관리를 전개한다. 제주도의 관문인 제주국제공항과 제주항 일대를 비롯해 제주시 동문재래시장,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대형마트 주변에서 소통 중심 교통관리에 나선다. 추석 당일을 전후해 추모객이 몰리는 양지공원과 남원읍 충혼묘지 등에 대한 교통관리도 전담한다. 교통정체 구역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신호체계를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도내 66개소 도로전광판을 통해 주요 도로 상황을 실시간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생활안전 활동도 강화한다. 동부행복센터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사려니·삼다수·비자림 숲길 등 중산간 야외 관광지 주변 순찰을 강화한다. 독거노인과 치매가정을 대상으로 1대 1 매칭을 통한 문안 순찰도 병행해 추석 연휴 중 소외계층의 안전을 살핀다. 추석 성수기를 노린 식품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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