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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사회서비스원, 2023년 발달장애인 돌봄사업 확대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원장 양시연, 이하 제주사서원)2023년 발달장애인 대상 돌봄사업을 역점추진한다.



 

먼저, 오는 4월 도내 첫 발달장애인 전문복지관인우리복지관(관장 김정옥)’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복지관의 2023년 중점사업으로는 발달 지연이 의심되는 영유아를 위한 조기중재 서비스를 비롯하여 언어·심리·작업치료 및 학령기 그룹 치료, 성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평생교육 강좌와 낮 활동 돌봄서비스, 스포츠·문화·여가 활동 지원, 고령장애인을 위한 서비스 등 발달장애인의 생애주기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될 계획이.


우리복지관은 도내 달장애인의 장애특성을 반영한 지속적인 교육과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20184월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2년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되었으며, 주요 시설로는 평생교육실, 주거체험실, 체육관, 다목적실, 세미나실, 치료실, 심리안정실, 실내놀이터, 풋살경기장, 식당 등이 있다.


김정옥 관장은 많은 기대와 염원으로 탄생하는 발달장애인복지관인 만큼 도내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이 유용하고 즐겁게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가꿔나가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제주사서원 직영시설인 서귀포시종합재가센터(센터장 송장, 서귀포시 동홍동 소재)에서는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후활동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한.


서귀포시종합재가센터의 방과후활동서비스는 발달장애학생이 방과 후 돌봄공백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취미여가, 직업탐구, 자립준, 관람체험, 자조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방과후활동서비스의 대상은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만 6~18세 미만현재 재학 중인 지적·자폐성 장애학생이며,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과후활동서비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월 66시간 내의 바우처 이용 시간이 주어진다.


서비스 이용희망자는 서귀포시종합재가센터에 전화 및 내방 상담으로 이용계약이 가능하며, 이용문의는 서귀포시종합재가센터(064-762-855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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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국가경찰, 대륜동 현장소통으로‘치안현안 공유’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8월 13일(수) 17시 30분, 서귀포시 대륜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2025년도 제3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현장소통의 날에는 대륜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 제주자치경찰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치안정책 설명 ▲주민 건의사항 청취 ▲현장 피드백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서귀포경찰서는 ▲공동체 협업을 통한 외국인 범죄 예방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단속·홍보 추진 등 올해 주요 시책을 소개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서귀포시니어클럽과의 합동 치안활동 ▲주민봉사대와의 협력 방범활동 등 지역 맞춤형 치안활동을 설명했다. 현장에서 제기된 교통·범죄예방 관련 건의사항은 즉시 소관 부서가 개선 방안을 안내하고, 향후 지속 관리하기로 했다. 박영부 위원장은“주민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치안정책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즉시 반영하는 것이‘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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