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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명절 앞두고 중국어선 대거 입어 대비 특별단속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영진)은 중국 최대 명절 춘절(1.22.~1.28.) 앞두고 조업실적을 올리기 위해 우리 수역에 대거 입어하는 중국어선을 대상으로 특별단속(1.5.~1.12.)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 내 입어하는 중국어선들은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 전 많은 어획고를 올리기 위해 매년 1월에 우리 수역에 대거 입어하여 왔다.

 


이에, 남해어업관리단은 우리 배타적경제수역 내 제주 서남부 해상에서 중국어선 밀집 조업이 예상됨에 따라 주요 위반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단속을 실시하고, 관계기관(서해어업관리단, 해양경찰청 등) 간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중대 위반사항 발생 시 합동으로 대응하여 빈틈없는 경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남해어업관리단은 2022년 불법조업 중국어선 21척을 검거하고, 담보금 97000만원을 징수했다.

 

영진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최근 중국어선의 조업 위반유형이 다양해지고, 불법행위가 지능화 되고 있어 이에 강력하게 대응하고, 우리 수산자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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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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