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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교통환경 개선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제주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14일 도내 도로·교통 유관기관들과 합동 간담회를 개최하고, 도내 지속적인 차량 증가 등 교통환경 변화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자치경찰단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도내 주요 도심지 상습 혼잡교차로의 신호 연동화, 교통정체 개선 관련 기관별 추진상황 점검 및 향후 계획을 함께 논의했다.

 

‘231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어린이안전통학로 불법 ·정차에 대한 시민신고제에 대응하고 도심지 주요 상습 혼잡차로의 교통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유관기관(부서)별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22~23년 지능형교통체계(ITS) 고도화 구축사업과 관련해 현재까지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내년부터 본격 추진될 예정인 긴급동차 우선신호 시스템 도내 전역 확대, 스마트 교차로·스마트 횡단보도 사업 등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브리핑에 이어 유관기관(부서)의 의견을 수렴했다.

 

합동 간담회에는 도 자치경찰단과 도로관리 부서를 비롯해 양 행정시(건설·교통 분야), 도 교육청, 도로교통공단, 제주경찰청, 서부·동부·서귀포경찰서 등이 참석했다.

 

형청도 자치경찰단 교통정보센터장은 자치경찰위원회를 중심으로 각 유관기관(부서)과 힘을 합해 교통정체 해소 및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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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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