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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마지막 대상경주, 제주일마배는 수사대와 문성호기수 품안에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홍용범)에서 고객사은 무료입장을 시행하는 가운데 펼쳐진 제30회 제주일마배 대상경주에서 18조 박병진 조교사가 관리하는 수사대(, 6, 레이팅 146)와 호흡을 맞춘 문성호기수 우승컵을 품었다.



 

 

내년 제주마 경주 전면시행을 앞두고 경주거리와 부담중량 조건이 각각 1400미터와 핸디캡으로 조정되어 시행된 경주에서 수사대는 1번 게이트에서 출발하여 왕년의 연도대표마 출신인 으뜸공신(, 9, 레이팅 133)이 선행을 이끈 가운데, 중위권에서 안정적인 경주를 펼치다가 결승선 전방 200미터 지접부터 폭박적인 추입력을 보이며, 3번마 고질라(, 6, 레이팅 123)3마신 차이로 따돌리며, 문성호 기수와 짝을 이뤄 한라일보배대상경주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대상경주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경마팬들의 관심을 모았던 제주마 여제 오라스타(, 5, 레이팅 157)는 이번 대상경주에 출전을 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으나, 현장에 따르면 핸디캡 경주편성에서 오는 높은 부담중량으로 인해 출전신청을 안했다고 했다.

 

 

30회 제주일마배 대상경주를 끝으로 메이저 경주는 막을 내렸으며, 다음주에는 제주경마공원 경마의 역사로 남을 마지막 한라마 경주가 시행될 예정이며,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홍용범)빈틈없는 준비로 내년부터 시작되는 혈통 제주마 경주 전면시행을 통해 제주경마공원을 찾아오는 고객에게 보다 재미있는 경마를 선사하겠다고 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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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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