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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종합사회복지관 주민교육특강-곱닥한정리

1117일과 11232회에 걸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희석)에서는 지역주민의 욕구를 바탕으로 주민교육특강-곱단한정리(무엇을 버리고 어떻게 정리할까)를 진행하였다.



 

정리정돈전문가인 바오홈케오 김은영대표를 강사로 초빙하여 가정 내 정리정돈에 대한 기본이론 및 실제사례를 통하여 정리정돈으로 인한 지역주민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상담해주는 시간을 진행하였다.

 

이 날 교육에 참석한 지역주민은 일상생활에서 도움이 될 것 같은 주제라서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실제 교육을 받아보니 정리정돈이 무조건 버리는 것이 아니라 가족들의 기준을 가지고 정리하고 필요없는 물품들을 버려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교육을 주최한 김희석관장은 지역주민들의 욕구를 수시로 파악하여 실생활에 필요한 주제를 가지고 편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주민교육을 앞으로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보다 많은 지역주민분들이 복지관을 편안하게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의견을 밝혔다.

 

지역주민의 욕구를 바탕으로 한 주민교육 등 지역주민 대상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은 제주도에 처음 설립된 종합사회복지관으로 1985년 개관 이래 어린이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아동친화적인 지역사회 환경 조성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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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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