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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사회적경제기업 SSE 플리마켓 in 쇠소깍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서귀포지사(지사장 유영신)는 사회적가치를 실천하는 사회적경제기업 판로확대를 위한 홍보 및 상품판매와 감귤산업 창업지원을 위한 프로모션전을 공동으로 개최하는“SSE 플리마켓 in 쇠소깍1126(), 오전10~오후3시까지 체험관광 명소인 하효마을 쇠소깍에서 운영한다.



 

이번 ‘SSE 플리마켓 in 쇠소깍은 서귀포사회적경제기업 15개소와 감귤을 기반으로 한 창업팀 5개소 등 20여개소가 참여하여 가공식품, 특산품, 공예품, 도서, 굿즈 상품 등 다양한 제품들을 홍보 및 판매할 예정이며, 가치소비를 위한 부스 참여 스템프 이벤트와 룰렛게임 등을 통해 선물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운영 된다.

 

또한 ()서귀포시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과 공동으로 운영되는 감귤본색 사회적경제 스타트업 스쿨 창업 교육과정에 참가한 창업팀이 감귤관련 시제품을 도민들에게 선보이는 시제품 테스트 프로모션도 함께 운영하여 감귤산업 홍보의 장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서귀포지사 관계자는 쇠소깍을 방문한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사회적가치를 실천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을 홍보하고, 시민들에게 가치소비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경제 인식 개선과 판로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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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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