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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감귤 제값받기 도외 소비지 도매시장 특별단속

서귀포시(시장 이종우)1116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노지감귤 가격회복을 위한 특별 지도 단속에 나선다.

서귀포시는 서울, 부산, 대구 등 5개 도매시장에 5개팀 22명의 공무원 단속반을 투입해 비규격 감귤 유통행위에 대한 특별 지도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단속은 조생감귤이 11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됨에 따라 대과, 중결점과 등 비규격 감귤 출하를 원천 차단하여 감귤 경락가격 상승에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또한 위반사항이 적발된 유통인에 대하서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서귀포시의 행·재정적 지원대상에서 페널티를 부여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우리 감귤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외 소비지 도매시장 특별단속 등 행정력을 총동원할 예정이다대과, 중결점과 등 비규격 감귤에 대해서 철저한 선별이 필요하며, 품질이 좋은 감귤만 유통될 수 있도록 감귤 농가 및 유통인들의 노력 또한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20221110일 기준 서귀포시의 비규격 감귤 단속 현황은 30, 10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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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안전감찰 전담기구 정기회의 개최…안전 강화 방안 논의
제주특별자치도가 재난관리책임기관들과 함께 올해 안전감찰 성과를 점검하고, 기후변화와 시설 노후화에 대비한 내년도 안전관리 방향을 논의했다. 제주도는 26일 오후 2시 제1청사 환경마루에서 ‘2025년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시,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별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재난관리체계, 기후위기 대응 기반시설 및 공공건축물의 안전관리 실태 등이 제시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이러한 현안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공공건축물 공사장, 사회복지시설, 호우·대설 재난 대응체계 점검 등 2026년 안전감찰 추진 방안을 모색하였다. 더불어 각 기관은 감찰·감사·점검 과정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제도적·현장적 요소를 공유했다. 또한 실제 안전감찰 사례를 중심으로 효과적 개선 방안을 협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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