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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체육인 인권상담실 “찾아가는 인권상담실” 운영 종료.

 

)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에서는 지난 1110()부터 1113()까지 4일간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일대에서 장애인체육인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권상담실을 운영하여 노무, 인권· 운동(한방/테이핑) 심리 등의 주제로 상담을 진행하고 인권상담실의 리플렛을 나눠주며 인권보호에 대한 전문상담 창구로의 역할을 다하였다.



 

제주국제장애인인권영화제 기간에 맞추어 운영된 찾아가는 인권상담실은 장애인체육인을 비롯한 영화제를 찾은 문화예술인과 지역주민 등 모두와 함께 하는 운영과 홍보로 타 행사와의 차별화를 보여줬다.

 

)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 이사장 양용석은 찾아가는 인권상담실이 장애인체육인들의 표면화되지 않은 애로사항과 고충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앞으로도 현장 상담 진행으로 빠른 문제점 해결과 정보제공의 도움을 주는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 <장애인체육인 인권상담실>

(TEL. 1533-1935, 723-2999/ FAX.722-2994), 홈페이지 http://jpdf.org 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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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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