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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정상급 골프대회 조용한 가운데 치르기로

최근 이태원 사고와 관련해 115일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됨에 따라 오는 3일부터 나흘간 제주시 엘리시안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되는 ‘2022 16S-오일 챔피언십골프대회에서는 대회장을 찾는 갤러리들의 과도한 환호와 응원을 자제하면서 치르기로 했다.

 

참가선수들은 대회기간 동안 모자에 검은 리본을 착용하고, 티샷 전 묵념을 통해 고인들을 추모할 예정이다.

 

올 시즌 네 번째로 제주에서 펼쳐지는 한국여자프로골프대회에서는 최고의 선수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 할 계획 이다

 

디펜딩 챔피언 박지영을 비롯해 올 시즌 KLPGA 상금순위 선두를 달리고 있는 박민지, 대상포인트 1위 김수지, 임희정, 박현경 등 최고의 기량을 펼치고 있는 선수들이 참석해 우승컵을 두고 경쟁한다.

 

또한 갤러리를 대상으로 온라인 우승자 맞추기 사전 이벤트를 실시하고, 마지막 라운드에서는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주최 측에서는 진정한 스포츠맨십을 표방하는 대회로 거듭나기 위해 우승자뿐만 아니라 2, 3위에게도 메달을 수여하는 등 차별화된 시상 방식을 추진한다.

 

오성율 제주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앞으로도 고부가가치 골프관광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골프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하겠다면서 이번 대회가 골프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지역축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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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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