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9 (화)

  • 흐림동두천 -3.5℃
  • 맑음강릉 4.2℃
  • 구름조금서울 -0.7℃
  • 맑음대전 -0.2℃
  • 맑음대구 3.1℃
  • 맑음울산 2.7℃
  • 맑음광주 2.6℃
  • 맑음부산 5.5℃
  • 맑음고창 -0.6℃
  • 구름조금제주 8.0℃
  • 맑음강화 -0.7℃
  • 맑음보은 -4.1℃
  • 맑음금산 -3.1℃
  • 맑음강진군 1.7℃
  • 맑음경주시 2.9℃
  • 맑음거제 4.4℃
기상청 제공

제주 오름 지키는 5060 오름플로깅매니저 ‘오름플로깅캠페인’

오름을 오르며 환경 정화 활동도 하는 오름 플로깅 캠페인이 지난 29일 제주 새별 오름과 백약이 오름 일대에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JDC에서 주최하는 이음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인화로사회적협동조합과 느영나영복지공동체가 공동 기획하였으며 5060세대의 오름 플로깅 매니저와 당일 해당 오름 방문객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2시간가량 오름의 지정된 코스를 오르며 무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환경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플로깅(Plogging)은 스웨덴어로 이삭을 줍는다는 뜻의 '플로카 업'(Plocka upp)과 달리기를 뜻하는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다.

 

인화로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제주 오름을 지키는 플로깅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1월에는 도내 13개 오름에서 플로깅 캠페인을 준비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오름플로깅캠페인에 대한 문의는 인화로사회적협동조합(사무국:070-4177-8651) 또는 느영나영복지공동체(사무국:064-742-0606)으로 전화하면 된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