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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산경주마 마지막 경매 마무리, 2022년 263두 낙찰

2022년 국내산 경주마 경매가 10.25 화요일, 한국마사회 제주목장(교래리 소재)에서 열렸다.

 

이날 경매에는 생산농가에서 애지중지 키운 2021년생 경주마 176두가 상장되었고 이중에 94마리가 새로운 주인을 찾았다.



 

 

최고가의 영예는 90번 경매마로 모마 파이드어테어와 부마 머스킷맨사이에서 ‘213월 태어난 숫말 파이드어테어자마에게 돌아갔다. 이 말은 김기석 생산자의 말로 무려 17100만원에 낙찰되었다.

 

역시 최근 머스킷맨자마인 위너스맨”, “라온퍼스트등이 대상경주에서 엄청난 기록을 보이고 있어서 인기 또한 상한가인 것이다. 또한 44번 경매마인 숫말인 윌링미스자마17천만원을 기록했다. 이번에 낙찰된 경주마들은 후기육성과정을 거쳐 내년 봄부터 서울과 부경의 경마공원에서 루키로 경주에 데뷔하게 된다.

 

 

올해 제주에서 국내산경주마 경매는 3, 5, 7월 그리고 10월까지 총 4차례 시행되었으며, 542두가 상장되어 263두가 새로운 주인을 찾았다. 이는 전년도 172두 낙찰 대비 91두가 늘어나 낙찰율이 48.5%(전년 28.5%)에 달해 전년보다 20% 증가되어 총 108.8억원(전년도 66.2억원)으로 전국 경마공원 정상 운영에 따라 경주마 구매 손길이 늘어나 코로나19로 인해 시름이 깊었던 경주마 생산농가 수익 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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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 늘어나는 악성 사기 예방 노력, 서귀포․경찰“한마음”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서귀포경찰서(서장 오훈)과 함께 날로 늘어나는 보이스 피싱 등의 악성 사기 범죄에 대응하여 시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매달 서귀포시 전체 가구에 배부되는 6만 8천여 건의 상하수도 사용료 납부(안내) 고지서 여백에 ‘간단한 악성 사기 예방법(한번 더 의심하세요!)’을 게재하여 안내하기로 하고 스마트기기를 통해 전달받는 문자 속 수상한 링크를 클릭하거나 가족 등을 사칭한 사기 전화에 속지 말고 한 번 더 의심하여 보기를 권고하고 피해 발생 시에는 즉시 112로 신고해 주길 당부하는 내용을 실었다. 또한 검침 과정에서 마주하게 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보이스 피싱 사례와 주의 사항 등을 직접 안내하도록 하고 있어, 신종 사기 수법으로 인한 피해로부터 선량한 시민들을 보호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시와 서귀포경찰서에서는 “지인들의 경조사 알림 문자와 상품권 제공 등의 미끼를 이용하는 악성 사기 수법에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피해를 입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며 “스마트폰 이용 시 모바일 백신 앱 설치를 통한 실시간 감시 기능을 설정하고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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