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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마공원 기수협회 경마로 받은 사랑, 봉사로 돌려드려요.

제주경마공원 기수협회(회장 한영민기수)와 제주경마부가 제주시 한림읍 소재 예향원에서 책, 의류 그리고 기부금 나눔과 겨울나기를 위해 시설 정비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부부 기수이기도한 한영민 기수회장은 봉사활동 중간에 부인인 김다영기수가 10년전에 봉사활동을 다녀간 사진을 발견하곤 또 다른 인연임을 강조하기도 하며 기뻐하기도 했다.

 

 

그룹홈 아동양육시설인 예향원은 4세부터 20세까지의 20여명의 생활하는 시설이라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면서 생활하다 보니 시설 여기저기가 성한 곳이 별로 없다. 그래서 이번에 제주경마부 봉사활동으로 건물과 난간들 그리고 발코니 도색을 부탁드렸는데 흔쾌히 해주신다고 해서 역시나 10년 지지는 다르다며 쌀쌀한 날씨임에도 여러 가지를 챙기고 오셔서 꼼꼼히 하는 모습에서 또한번 감동했다고 전했다.

 

 

예향원 원장님께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봉사활동 방문이나 다른 기부활동들이 매우 뜸해져서 경제적으로나 마음으로나 힘든 시기를 보냈다면서,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에서 근무하는 제주경마부는 10년전부터 예향원과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곳이라면서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으로, 이곳을 방문해줘서 가슴 한구석에서 뜨거운 감정이 올라왔다고 했다. 다시금 예전처럼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마음들이 많이 전해졌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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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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