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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제56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개최지 준비 척척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제56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강창학종합경기장을 주 경기장으로 오는 1028일부터 1030일까지 3일간 개최함에 따라 대회 준비에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개최되는 대회는 2019년 서귀포시에서 개최된 제53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이후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대회로 50개 종목 702개 팀 선수 13113명이 참가해서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기 위하여 지난 106일 서귀포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16개 분야 25개 부서가 참여하는 서귀포시 제56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준비위원회를 구성,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세부 일정대로 추진해 차질 없이 대회를 준비해 나가고 있다


또한 제56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서귀포시 준비상황 보고회를 10 14일 서귀포시 부시장 주재로 회의를 소집하여 부서별 분담업무 및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날 보고회에서 오임수 서귀포시 부시장은 이번 대회의 완벽한 준비를 위해 서귀포시 환영 분위기 조성, 교통 대책 수립, 경기장 시설 안전 점검, 도로변 환경정비 및 환영 분위기 조성 등 소관 분야별 총력지원체제 구축으로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제56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를 도민 대화합과 감동이 있는 대회로 개최하여 스포츠 메카로서 청정 건강도시, 행복 서귀포시를 실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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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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