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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MLB CUP IN KOREA 제주대회 성황리 마무리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지난 1012일부터 15일까지 서귀포시 강창학종합경기장내 야구장(2개소)에서 “2022년 제3MLB CUP 전국리틀야구대회” 16강 본선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MLB CUP IN KOREA는 메이저리그베이스볼(이하MLB)이 주최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회장 유승안)이 주관하는 전국리틀야구대회로서 MLB야구의 세계화를 목표로 유소년 야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일본·대만·멕시코·런던에서 개최되고 있다.


번 대회에는 지난 6월 경기도 화성시에서 치러진 예선전 결과 U-10, U-12 부문 각 8팀씩, 16개 본선 진출팀 300여명이 참가했다.


한국은 2019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3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본선 대회는 작년부터 서귀포에서 개최하고 있다. 전경기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부를 가리며 올해 대회 U-10부문은 인천 서구 리틀야구단이 U-12부문은 부천시 리틀야구단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서귀포시는 야구장 내야 및 더그아웃 정비, 유소년용 이동식 외야펜스 설치, 구급차 지원 등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16 선수, 학부모 600여 명이 대회 기간 지역에 체류하면서 어려운 지역 상권에 조금이나마 생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격려 방문을 통해 서귀포시를 방문한 어린 선수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건네며 경기는 즐겁게 하고 서귀포시에 머무는 동안 좋은 추억을 가질 수 있는 대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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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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