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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주특별자치도 자활기능경연대회 14일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 지역자활센터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 제주특별자치도 자활기능경연대회(자활한마당)’20221014() 오전 11시 제주시 사라봉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다.



 

제주도 4개 지역자활센터 자활참여자와 종사자, 관계 공무원 및 유관 기관 대표가 함께하는 이번 대회는 ~자활, 즐기~자활, 행복하~자활이란 슬로건으로 기념식 및 자활한마당을 진행한다.

 

자활한마당은 4개 지역자활센터의 자활 참여자가 직접 만든 자활생산품 홍보 및 체험활동, 참여자와 종사자가 함께하는 명랑운동회와 노래자랑 등 자활 참여주민과 종사자가 함께 어우러져 즐기는 대동제이다.

 

이번 행사로 자활사업 참여주민의 자립과 자신감을 고취시키고 제주도 자활의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

 

김두선 협회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3년 간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는데, 올해는 함께 즐길 수 있는 자활한마당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더욱 기대 되어진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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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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