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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지사배 한라마 챔피언 “돌격개시” , 제주마 챔피언은 여제 “오라스타”

 

10월 제주 말문화관광의 달을 맞아 제주경마공원에서 제주축제 기간 중에 열린 제32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대상경주의 영예로운 주인공들이 가려졌다.

 

이날 시상자로 나선 제주특별자치도 김희현 정무부지사는 말의 고향 제주에서 지속가능한 말산업 발전을 위해 제주도를 비롯한 모든 관계자분들이 자신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자고 하며,  우승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아름다운 퇴장, 마지막 한라마 대상경주로 열린 오픈 대상경주에서는 김준호 기수가 기승한 돌격개시(, 3)가 강력한 우승 후보인 백록비천(, 5)과 두루(,9)를 앞서며 마지막 챔피언에 등극했다.

 

그리고 이어 열린 제주마 클래식 대상경주에서는 이변없이 문현진 기수와 호흡을 맞춘 제주마 여제 오라스타(, 5)가 챔피언에 올랐다.



 

오라스타는 작년 9월부터 대상경주 4연승을 포함 연전 연승을 기록했다.

 

17회 제주축제는 내일(10.9, )까지 다채로운 고객 행사로 진행된다.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홍용범)많은 도민과 관광객들이 제주경마공원을 방문하여 가을의 정취와 제주문화에 빠져들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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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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