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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지사배 한라마 챔피언 “돌격개시” , 제주마 챔피언은 여제 “오라스타”

 

10월 제주 말문화관광의 달을 맞아 제주경마공원에서 제주축제 기간 중에 열린 제32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대상경주의 영예로운 주인공들이 가려졌다.

 

이날 시상자로 나선 제주특별자치도 김희현 정무부지사는 말의 고향 제주에서 지속가능한 말산업 발전을 위해 제주도를 비롯한 모든 관계자분들이 자신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자고 하며,  우승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아름다운 퇴장, 마지막 한라마 대상경주로 열린 오픈 대상경주에서는 김준호 기수가 기승한 돌격개시(, 3)가 강력한 우승 후보인 백록비천(, 5)과 두루(,9)를 앞서며 마지막 챔피언에 등극했다.

 

그리고 이어 열린 제주마 클래식 대상경주에서는 이변없이 문현진 기수와 호흡을 맞춘 제주마 여제 오라스타(, 5)가 챔피언에 올랐다.



 

오라스타는 작년 9월부터 대상경주 4연승을 포함 연전 연승을 기록했다.

 

17회 제주축제는 내일(10.9, )까지 다채로운 고객 행사로 진행된다.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홍용범)많은 도민과 관광객들이 제주경마공원을 방문하여 가을의 정취와 제주문화에 빠져들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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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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