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1 (토)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김녕 해변, 어린이가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놀이터 생긴다!

제주시에서는 최근 김녕 해수욕장 관광지 놀이시설을 착공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김녕 관광지 조성계획에 반영된 어린이 놀이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김녕 해수욕장 야영장 인근 부지에 사업비 23700만 원을 투입하여 지난 926일 착공하여 오는 1124일 준공할 예정이며, 준공 후 어린이 놀이시설 설치 검사를 받은 후 12월에 시민에게 개방한다.



 

김녕 해수욕장에 설치되는 어린이 놀이시설에는 어린이들이 재밌게 이용할 수 있는 조합놀이대 시설, 어린이 놀이기구 등을 설치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바닥에는 푹신푹신한 탄성포장재를 깔 예정이다.

 

해당 시설은 가족 단위 야영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어린이와 함께 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을 제공하여 방문객들이 부담 없이 쉴 수 있는 힐링 장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모험심 및 창의성 향상과 정서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놀이 시설이 완료되면 아름다운 김녕 바다에서 가족과 함께 놀면서 추억도 쌓고 힐링하는 어린이 놀이 시설로 거듭날 것이라며, “더불어 어린이 놀이시설로 인해 김녕 해수욕장이 관광객이 많이 찾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명소가 되어 지역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