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9 (토)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김녕 해변, 어린이가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놀이터 생긴다!

제주시에서는 최근 김녕 해수욕장 관광지 놀이시설을 착공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김녕 관광지 조성계획에 반영된 어린이 놀이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김녕 해수욕장 야영장 인근 부지에 사업비 23700만 원을 투입하여 지난 926일 착공하여 오는 1124일 준공할 예정이며, 준공 후 어린이 놀이시설 설치 검사를 받은 후 12월에 시민에게 개방한다.



 

김녕 해수욕장에 설치되는 어린이 놀이시설에는 어린이들이 재밌게 이용할 수 있는 조합놀이대 시설, 어린이 놀이기구 등을 설치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바닥에는 푹신푹신한 탄성포장재를 깔 예정이다.

 

해당 시설은 가족 단위 야영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어린이와 함께 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을 제공하여 방문객들이 부담 없이 쉴 수 있는 힐링 장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모험심 및 창의성 향상과 정서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놀이 시설이 완료되면 아름다운 김녕 바다에서 가족과 함께 놀면서 추억도 쌓고 힐링하는 어린이 놀이 시설로 거듭날 것이라며, “더불어 어린이 놀이시설로 인해 김녕 해수욕장이 관광객이 많이 찾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명소가 되어 지역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 탐라문화광장 현장회의로 생활안전 대책 집중 점검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탐라문화광장 부근 산지천갤러리에서 ‘생활안전 환경개선 전담팀(TF)’ 제4차 현장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음주·노숙 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회의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증가와 야간시간대 음주·소란행위 및 노숙 민원으로 제주시 원도심의 관광 이미지 손상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폭염으로 인한 위험과 쓰레기·악취 문제 등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서다. 회의에는 제주도 및 제주시 유관부서와 자치경찰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주민들이 느끼는 현장 상황과 함께 노숙인 자활활동을 추진하는 사회복지법인 센터장의 의견도 청취했다. 올 상반기 상습 주취행위자 면담결과와 자치경찰단 주취자 해산조치 분석 등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부서간 협업과제와 향후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새로 추진할 과제로는 △야간 주취로 인한 악취문제로 오전시간대 고압 정밀 세척 △야간 관광객을 위한 야간시간대 환경정비활동 △시민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제주시 보안관 자율방범 순찰활동에 대한 의견이 공유됐다. 기존 과제 중 강화해야 할 부분으로는 △신규 주취자 유입에 따른 합동단속체계 강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