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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올 하반기 교량구조물 정기점검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교량구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2022년 하반기 교량 정기점검1028일까지 실시한다.

 

제주도는 교량구조물 안전점검을 통해 구조물의 위험요인이나 기능 및 성능 저하, 상태 등을 조사평가하고, 보수보강 등 적절한 안전조치를 취해 구조물의 안전성 및 기능성, 공용성을 보전하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시작한 하반기 정기점검 대상은 지방도 교량 136개소 중 일반교량 60개소다.

 

2종 시설물(연장 100m 이상 500m 미만 교량) 6개소와 3종 시설물(20m 이상 교량 중 10년 이상 경과된 교량) 70개소는 점검을 모두 마쳤다.

 

주요 점검사항은 교량시설물의 부위별 손상, 열화 등 결함 확인 교량주변 위해요인 파악 및 해소 배수구 퇴적물 및 통수지장물 제거 기타 안전성 저해요소 확인 등 교량 및 주변시설물의 이상 유무 등이다.

 

점검 중 발견된 결함사항 중 보수가 가능할 경우 즉시 보수하고, 즉시 보수가 어려울 때는 보수 계획을 수립한 후 보수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교량시설물의 내구성 확보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정기점검, 해빙기 등에 수시점검을 하고 있으며, 2종 시설물은 2년에 1회 정밀점검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도는 2종 시설물(2산록도로 제347산록교)에 대한 정밀점검 용역을 실시했으며, 정밀점검 기간이 도래하지 않은 2종 시설물 3개소 및 3종 시설물 70개소는 보다 세밀하고 전문적인 점검을 위해 민간전문기관에 위탁해 상하반기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보수가 필요한 22개 교량은 보수를 완료했다.

 

이창민 제주도 도시건설국장은 앞으로도 교량시설물 정기 점검을 통해 도민과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 안전도시 제주 실현에 적극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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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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