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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동부보건소, 우리동네 7530건강걷기 행사 운영

제주시 동부보건소(소장 김계홍)827일 구좌읍 종달리 일대에서 지역주민 100여명과 함께 비만율 감소와 걷기실천율 향상을 위해 제3차 우리동네 7530(7·5·30분 이상)건강걷기 행사를 운영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은 지미봉 둘레길과 종달 해안도로 등 8km 코스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하며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였고 깨끗한 우리마을을 위한 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전개하였다.

 

매월 넷째주 토요일마다 지역주민과 함께 7530건강걷기를 진행하고 있는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우리동네 걷기좋은 길을 발굴하고 일상 생활속에서도 걷기실천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걷기환경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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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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