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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제주시장기 전국 공무원 야구대회 27일부터

19회 제주시장기 전국 공무원 야구대회가 제주시 주최, 제주시체육회제주도 야구소프트볼 협회제주시 야구소프트볼 협회 주관으로 8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의 열전을 펼친다.




 

올해로 19번째 맞는 제주시장기 전국 공무원 야구대회는 그동안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3년 만에 개최되는 대회로 총 11개 시, 36개 팀, 1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제주도에서는 5개팀이 출전하여 전국 강자들과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제주도 참가팀은 제주도청, 제주시청, 제주도교육청, 제주소방안전본부, 제주특별자치도 경찰청 등 5개팀.

 

이번 대회는 제주종합경기장 야구장 등 4개 경기장에서 4일간의 조별 리그전과 16강 토너먼트를 거쳐 전국 최고의 공무원 야구팀을 가리게 되며 우승팀에게는 우승기, 트로피 및 2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전국 공무원 야구동호회들의 화합과 친목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3년 만에 개최하는 대회인 만큼 참가 선수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 정비, 방역 등 대회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9년 대회에서는 전라남도 해군 제3함대네이비 트리톤즈팀이 공무원 야구 최강자의 칭호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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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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