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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 이륜차 불법행위 서귀포 합동단속

서귀포시 ․서귀포경찰서 총 28건 적발

자칫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이륜차 불법행위가 중점 단속 대상이다.

 

서귀포시서귀포경찰서는 이륜차 신호위반, 불법개조 운행에 따른 소음 및 led 빛공해 등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행위로 인한 각종 사고 및 민원 증가에 따라 지난 18일 오후 8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동문로터리, 서귀포중학교, 열린병원, 동홍동 사거리 일대에서 이륜차 합동단속을 실시하였다.




이날 단속에는 서귀포시청 및 정방동, 중앙동 주민센터, 서귀포경찰서, 교통안전공단에서 총 19명이 참여하였고, 이륜차 운전자 간 단속 정보 공유로 경로를 우회하는 이륜차들을 단속하기 위해 위치를 이동하며 단속하여 단속 효과를 극대화하였다.


서귀포시는 이륜차 미신고, 번호판 미부착, 봉인 미부착, 불법 개조 등자동차관리법위반 행위와 소음측정을 통한소음진동관리법배기소음 기준 초과 행위 위반을 중점 단속하였고, 서귀포경찰서는 무면허 보호구 미착용, 신호위반 등도로교통법위반 행위를 중점 단속하는 등 이륜차 불법 운행행위 전반에 대해 단속을 실시하였다.




단속 결과, 28건의 자동차관리법과 도로교통법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서귀포시에서는 봉인미부착, 불법개조(튜닝) 8건을 적발했고, 포경찰서는 무면허, 안전모 미착용, 신호위반 등 20건을 단속하였으며, 배기소음이 의심되는 이륜차 15대의 배기 소음을 측정한 결과 상한 기준(105db) 이내로 측정 되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이번 합동단속으로 교통안전 의식을 확립하고, 이륜차 운행 질서를 확립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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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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