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6 (화)

  • 흐림동두천 3.5℃
  • 구름많음강릉 9.5℃
  • 서울 3.8℃
  • 흐림대전 7.8℃
  • 구름많음대구 5.6℃
  • 구름조금울산 11.2℃
  • 흐림광주 10.1℃
  • 구름많음부산 12.6℃
  • 흐림고창 10.0℃
  • 구름조금제주 16.3℃
  • 흐림강화 5.5℃
  • 흐림보은 4.4℃
  • 흐림금산 8.0℃
  • 흐림강진군 9.7℃
  • 흐림경주시 7.1℃
  • 구름많음거제 10.8℃
기상청 제공

서귀포 미래전략팀 반짝이는 시책들 선보여

서귀포시(서귀포시장 직무대리 부시장 한웅)는 지난 82일 서귀포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올해 4월부터 운영된 미래전략팀이 발굴한 시책에 대하여 2022 미래전략팀 결과발표회를 개최했다.

 

결과발표회 결과 일사천리팀이 제안한 온타임 운전자 신호등 타이머 설치 사업시책이 대상을 차지하였고, 서귀포를 빛내조팀의 임산부 전용 택시 앱 개발을 통한 교통 지원시책이 최우수상을, 파워J들팀의 서귀포시가 알려주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앱 개발시책이 우수상을, 탐나는 팀의 워크온 연계 걸음 마일리지 T-머니 적립카드 제도 발굴시책C&C팀의 제주안심코드 재활용을 통한 관광 정보 공유 플랫폼 개발 시책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결과발표회에서 심사위원들은 올해는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과제가 발굴되었다며, 미래전략팀 참가자들이 서귀포시에 애정을 가지고 발굴한 과제라는 것이 실감된다라고 강평하였다.


인센티브로 대상팀에게는 해외시찰, 최우수팀·우수팀에게는 국내시찰의 기회가 주어지고 장려 2팀에게는 포상금이 주어진다.

 

미래전략팀이 발굴한 시책은 관련부서와 후속조치에 대한 최종적인 검토를 거쳐 시정 반영여부를 결정하여 추진하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미래전략팀 운영으로 직원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 공유의 장이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발굴된 시책이 실현되어 시민의 행복도 향상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대한항공, 비상구 조작 행위에 강력 대처 나선다
대한항공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일부 승객들의 항공기 비상구 조작 및 조작 시도에 대해 강력히 대응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항공기 운항 안전을 크게 위협하며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2023년 아시아나항공 비상구 개방 사건 이후에도 일부 승객들에 의한 비상구 조작 사례는 여전히 계속 발생하고 있다. 지난 12월 4일 인천발 시드니행 항공편에서는 한 승객이 항공기 이륙 직후 비상구 도어 핸들을 조작했고, 이를 목격한 승무원이 즉각적으로 제지하자 “기다리며 그냥 만져 본거다. 그냥 해본거다. 장난으로 그랬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11월 16일 인천발 시안행 항공편에서도 한 승객이 운항 중에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고 화장실인 줄 착각했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비상구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한 사례는 14건에 달한다. 항공기의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하는 것은 항공기의 운항을 방해하고 모든 승객들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명백한 범법행위다. 항공보안법 제23조(승객의 협조의무) 제2항에 따르면 승객은 항공기 내에서 출입문/탈출구/기기의 조작을 해선 안 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처벌의 강도도 벌금형이 없을 정도로 세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