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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제주를 밝히는 사회적가치 실현 대상’ 공공기관 분야 제주도지사상 수상

 

다시 협력, 가치의 재발견이란 주제로 한라체육관에서 7.29()부터 이틀간 열린 2022년 제주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에서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홍용범)가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2제주를 밝히는 사회적가치 실현대상공공기관분야 제주특별자치도지사상을 수상했다.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에서는 지역사회와 공감·동행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왔었다. 그 중 ‘19년부터 시행해왔던 사회적경제 성장지원사업이 시즌3을 맞아 올해까지 ()제주마미, 화잠레더, 제주담다 등 11개 사회적기업이 2.4억원의 성장지원금 해택을 받았으며, 특히 올해 사회적경제분야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에 나란히 선정된 파란공장(‘19년 지원)과 함께하는그날협동조합(‘20년 지원)은 사회적경제 성장지원사업 수혜기업이라 눈길을 모았다.


 

2022년 제2제주를 밝히는 사회적가치 실현대상공공기관분야 제주특별자치도지사상을 수상한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 홍용범 본부장은 뜻깊은 상 수상과 제주사회적가치 실천위원회 협약을 계기로 사람과 말이 함께하는 한국마사회 제주형 사회공헌 H.O.P.E.(희망) 사업의 지속 시행을 통해 사회적가치 실현과 확산에 앞장서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2년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와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성장지원사업 시즌3을 통해서는 과일아삭협동조합, 꽃마리협동조합, 무릉외갓집영농조합법인과 제주담다 등 4개 사회적기업이 선정되어 총 6천만원의 지원금이 사업개발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경제 활동에 사용되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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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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