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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지속가능한 돌봄사회 제주’포럼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는 제주여성가족연구원과 오는 82일 오후 3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돌봄사회 제주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포스트 코로나와 저출생 시대 돌봄의 패러다임 전환과 지속가능한 돌봄사회의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제주대학교 사회학과 백영경 교수가 전환의 시대, 돌봄사회 제주의 미래라는 제목으로 기조발제에 나서고, 손태주 제주여성가족원 연구위원과 김미경 광주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가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또한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이 토론의 좌장을 맡고, 민복기 제주시소통협력센터 센터장, 박정경 별난고양이꿈밭 사회적 협동조합 대표, 이화선 제주시종합재가센터 센터장, 양금선 제주YWCA 통합상담소 소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돌봄사회 제주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경미 위원장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제주의 지역적 특수성과 사회적 변화에 맞춰 갈 수 있는 제주형 돌봄체계의 방향을 제시 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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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불법 관광영업 단속 강화…64건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올해 불법 관광영업 64건을 적발했다. 지난해(31건)보다 106% 늘었다. 자치경찰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세버스 조합, 여행사, 관광협회 등 여행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한 뒤 단속반을 운영했다. 외국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불법 관광영업이 성행하고 도내 관광업계가 피해를 호소함에 따라 단속을 강화했다.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무등록여행업 4건, 불법유상운송 43건, 무자격가이드 17건을 적발했다. 무등록여행업은 자체 수사 중이며, 불법유상운송과 무자격가이드 행위는 유관부서에 통보했다. 적발된 사례 중 다수는 중국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낮은 가격으로 개별여행객 2~3명 등 소규모 팀을 모집한 뒤 제주시 내 특정 장소에서 만나 승합차로 관광지로 이동시키며 1인당 약 2~3만 원을 받는 방식이었다. 자치경찰단은 중화권 개별여행객이 증가한 데다 중국이 제네바 협약 미가입국이어서 중국 관광객이 자국 운전면허로 국내 렌터카를 이용할 수 없는 점을 불법영업 성행 배경으로 보고 있다. 박상현 관광경찰과장은 “지난달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불법관광영업 사례를 공유하고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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