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2 (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제주 자원순환클러스터 산업단지 계획 수립 착수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재활용산업 육성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제주특별자치도 자원순환클러스터산업단지 계획 수립을 위한 조사설계 용역과 전략 및 환경영향평가 용역에 착수했다.


 

제주 자원순환클러스터는 폐플라스틱·비닐 및 폐배터리·태양광 패널 등 미래 폐자원의 재활용 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실증·산업을 집약한 일반산업단지로,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일원에 총 사업비 495억 원을 투입해 227061규모로 조성된다.



 

제주도는 이번 용역을 통해 산업단지계획, 지구단위계획, 개발사업 경관계획, 에너지 사용계획, 조경기본계획 등을 포함하는 산업단지계획을 수립한다.


주민의견 청취, 관계부서 협의와 제주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승인을 거친 뒤 설계에 따라 2024년 하반기 기반공사 착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조사설계 용역과 전략 및 환경영향평가 용역 착수보고회를 11일 함께 개최했으며, 용역 간 과업일정을 공유하고, 산업단지 계획수립을 위한 과업 추진방안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허문정 제주도 환경보전국장은 자원순환클러스터는 ‘2030 쓰레기 걱정 없는 제주목표 달성을 위한 탄소중립 육성 기반 핵심 사업이라며 “2027년까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보건소,‘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실시
제주보건소는 지난 18일 보건교육실에서 ‘2025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는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이용해 인명 살상이나 질병 유발을 목적으로 사회 붕괴를 의도하는 테러 행위를 말한다. 현재 법정 생물테러감염병은 탄저, 보툴리눔독소증, 페스트, 마버그열, 에볼라바이러스병, 라싸열, 두창, 야토병 총 8종이 지정돼 있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의심) 사건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과 초동대응요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에는 도내 6개 보건소를 비롯해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기관별 역할을 숙지하는 이론교육과 함께 ▲생물테러 대응절차 실습, ▲개인보호복(Level A·C) 착·탈의, ▲다중탐지키트 사용 및 검체 이송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 훈련을 병행했다. 특히, 제주보건소는 ‘생물테러 현장 대응 매뉴얼’을 토대로 훈련을 진행했으며, 기관별 의견 수렴과 협의를 통해 실제적이고 유기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박주연 감염예방의약과장은 “이번 훈련은 초동대응요원의 현장 대응력과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