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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민체육센터, 시민건강 증진을 위한 상설스포츠교실 회원 모집

제주국민체육센터는 시민건강 증진 및 생활체육 참여 활성화를 위해 상설스포츠교실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상설스포츠교실은 남녀노소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생활체육인 줌바, 에어로빅, 요가 총 3개 종목을 연중 운영한다.


프로그램별 참가인원은 제한이 없어 교육 운영 시간에 맞춰 원하는 시간대에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시설 안내 및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국민체육센터(064-728-3461)로 문의하면 된다.

 

제주국민체육센터 관계자는 올해 12월 말까지 상설스포츠교실이 꾸준히 운영될 예정이므로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시민들의 체력증진 및 건전한 여가활동을 위해 수영교실 등 체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운영하고, 장애인 시설 정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국민체육센터는 수영장, 체육관, 헬스장이 겸비된 생활체육시설로 지난 2001년 건입동 일원에 건축됐다.


센터 주변에는 도서관 및 박물관, 교육문화회관, 청소년수련관이 모여있어 다양한 문화시설을 함께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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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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