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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체육시설 안전점검으로 재난대비 및 위험요소 제거 총력

제주특별자치도는 재해를 예방하고 안전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도내 공공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상반기 안전점검을 추진했다.


 

제주도는 태풍, 호우, 강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도내 공공체육시설(3~6)과 야외운동기구(4~7)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안전점검 결과 공공체육시설 74개소 중 13개소에서 마감재 손상, 노후화에 따른 시설물 결함 발생 등 경미한 사항이 발견됐으나 10월 말까지 조치가 가능한 것으로 파악됐다.




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설치한 야외운동기구 618개소를 대상으로 관리 주체(도 및 행정시)별 실태조사 후 4~7월 안전점검을 시행 중이며, 이상이 있을 경우 지체 없이 보수하고 안전위험을 초래할 경우 사용 중단 조치 후 전문기관 의뢰를 통해 긴급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하반기에는 국가안전대진단’, ‘여름철 안전사고 대비 점검을 통해 공공체육시설의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할 방침이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통해 공공체육시설 뿐만 아니라 민간체육시설까지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춘화 제주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생활체육의 활력이 되살아나고 있는 시기인 만큼 공공체육시설 및 야외운동기구의 안전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도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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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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