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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마공원 장마·태풍대비 경마시설 안전 취약점 재점검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홍용범)는 초복이 갓지나, 무더움이 기승을 부리는 한여름의 절정인 717() 오후 제주경마공원 경마시행 시설에 전반에 걸쳐 장마와 태풍 등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하여 안전 취약점 재점검에 나섰다.



 

상반기 업무평가회의를 마친 신임 홍용범 제주지역본부장은 이상기온 현상으로 인해 제주도가 폭우와 강풍 그리고 여름철 불청객인 태풍이 길목이라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다.”라며 관련 부장들과 함께 제주경마공원 전체를 도보로 이동하면서 주요 경마시설인 경주마예시장, 경주로와 출발대보관소 등과 경주마들의 생활과 훈련 공간인 마방, 실내훈련마장과 말 전용 워킹머신 등에 대해 이용자 사용패턴과 온난화에 따라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는 안전사항들을 중점으로 현장 점검을 시행하였다.

 

제주경마공원 안전관리자를 비롯하여 현장에 배석한 시설·경마·경주자원·고객안전 등 관련부장들과 각 시설에 대해 이용자와 환경 관점으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모든 시설과 운영 방식을 안전에 맞춰줄 것을 주문했다.


무더위에 연신 흐르는 구슬땀을 훔치며, “안전하게, 안전하게...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라며 오늘의 안전점검을 마무리 했다.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는 자회사와 협력업체 근로자들로 구성된 안전보건협의체인 공생협력단이 활동 중이며,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을 획득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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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탐라문화광장 현장회의로 생활안전 대책 집중 점검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탐라문화광장 부근 산지천갤러리에서 ‘생활안전 환경개선 전담팀(TF)’ 제4차 현장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음주·노숙 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회의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증가와 야간시간대 음주·소란행위 및 노숙 민원으로 제주시 원도심의 관광 이미지 손상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폭염으로 인한 위험과 쓰레기·악취 문제 등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서다. 회의에는 제주도 및 제주시 유관부서와 자치경찰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주민들이 느끼는 현장 상황과 함께 노숙인 자활활동을 추진하는 사회복지법인 센터장의 의견도 청취했다. 올 상반기 상습 주취행위자 면담결과와 자치경찰단 주취자 해산조치 분석 등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부서간 협업과제와 향후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새로 추진할 과제로는 △야간 주취로 인한 악취문제로 오전시간대 고압 정밀 세척 △야간 관광객을 위한 야간시간대 환경정비활동 △시민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제주시 보안관 자율방범 순찰활동에 대한 의견이 공유됐다. 기존 과제 중 강화해야 할 부분으로는 △신규 주취자 유입에 따른 합동단속체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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