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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시민건강증진 수중 아쿠아로빅 교실 운영

제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주춤했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에서 오는 719일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수중 아쿠아로빅 교실을 무료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수중 아쿠아로빅은 우고 즐기는 동시에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운영된다.


전문 자격을 소지한 강사를 치하여 시민들이 거리낌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교육 내용으로 구성했다.


교육은 4(~)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매일 2시간씩 진행된다.


참가는 실내수영장을 이용하는 분이라면 교육 시간에 맞추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없으며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수중에서 음악과 함께 유연성 에어로빅을 배우는 정으로 유산소 운동의 효과와 더불어 근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평소 물을 두려워하는 분들에게는 자연스럽게 물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기대하고 있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수중 아쿠아로빅 교실 이외에도 다양한 무료 활체육 교실 운영을 통하여 시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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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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