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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KCTV배대상경주, “두루”와 박성광기수 우승트로피

 

79일 토요일 제주경마공원에서 열린 제17KCTV배 대상경주는 한라마가 보여줄 수 있는 완벽한 추입을 다시금 선보이며, 10번 출전번호의 두루(, 9, 웅진산업 마주)와 박성광기수, 환상 짝궁의 2연패로 막을 내렸다.




한라마 핸디캡, 1800미터 경주거리로 모두 12두가 출전한 이번 경주에서 ‘186월 박성광기수와 첫 인연을 맺은 10번마 두루27번째 동반 출전에서 레이팅강자 11번 백록비천(, 5, 강수한)4번 전농왕(, 5, 전현준) 그리고 복병이었던 2번 광산대로(, 6세 곽용남기수)7번 명문군단(,8, 김홍권기수)을 모두 제치고, 마지막 한라마 경주로 치러진 제17KCTV배 대상경주 트로피를 품었다


우승마 두루의 배당은 단승식 4.7, 복승식 68.1배를 기록했다.

 

이번 대상경주 타이틀 스폰서로 참석한 KCTV제주방송 공대인 대표이사와 관계자들은 처음 느껴보는 짜릿한 추입 경주 여운이 오랫동안 잊혀 질 것 같지 않다, 드론 경주영상과 우승마 위닝런 등 특별한 시상식을 마련해준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홍용범)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오늘 대상경주 뒷 이야기를 모아, 다큐멘터리로 제작해 조만간 KCTV제주방송과 한국마사회 경마방송을 통해 고객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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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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