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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장애인체육인 인권워크숍 17일 개최

) 제주 장애인체육발전포럼 인권상담실에서는 오는 717() 1시부터 저녁 6시까지, 아스타 호텔 코스모스홀에서 “2022년 장애인체육인 인권 워크숍을 개최한다.

 

장애인체육인의 권리 찾기를 위한 인권 임파워먼트를 주제로 장애인체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인권 침해를 예방하고 나아가 장애인체육인의 인권을 향상하며 일상 고충을 힐링으로 풀어가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제주특별자치도 지원사업으로 진행하는 이번 워크숍은 각계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장애인체육인 인권 증진 목소리를 주제로 한 장소영(평화민주인권교육인) 강사의 인권 강의를 시작으로 장애인체육인 인권을 보호받기 위한 지원방안을 주제로 한승범(법무법인 더웨이 대표) 변호사의 법률 지원 강의가 이어지고 웃음으로 여는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이완국(행복한 쉼터 대표) 강사의 힐링 강의로 마무리되는 일정으로 기획되었다.

 

양용석 이사장은 장애인체육인 당사자들 자신의 권리를 정확히 이해하고 스포츠 및 생활 현장에서 실제로 접목함으로써 자신의 인권을 보호하고 다양한 폭력 및 피해로부터 권리를 당당히 누릴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

 

또한, 장애인체육인 당사자들이 스포츠 활동 등으로 받는 스트레스 및 매너리즘, 슬럼프, 심적 압박감 등을 해소하고 활기찬 생활을 지원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사) 제주장애인인권포럼은 장애인체육인 당사자들 관점에서 든든한 후견인의 역할을 지속하겠다. ”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 [장애인체육인 인권상담실] (홈페이지 http://jpdf.org/ 1533-1935/ 723-2999 / F. 722-299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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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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