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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하천 물놀이 요원 안전교육으로 대응능력 향상

서귀포시는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하여 지난 27일 관내 하천 물놀이 지역 7개소에 배치될 안전요원 41명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물놀이 안전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하여 구명환,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 사용요령, 응급상황시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요령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이론 설명 후 실습을 통하여 실제 사고에 대비한 사용법을 숙달하였다.



또한, 피서철 혹시 발생할지 모르는 불법촬영에 대한 대처방법 등 성범죄 예방교육을 추가하여 물놀이 안전사고 대응 능력뿐만 아니라 성범죄 대처 현장 능력을 높였다.


시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물놀이 이용객이 몰릴 것을 예상하여 71일부터 831일까지 물놀이 대책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며, 물놀이 안전요원 배치, 비상근무반 운영 등을 통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철저한 대비를 통해 하천 물놀이 지역에서 물놀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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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탐라문화광장 현장회의로 생활안전 대책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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