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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1인 사업장, 안심 비상벨 신청하세요

제주특별자치도와 서귀포YWCA는 여성 1인 사업장의 안전과 범죄예을 위해 여성안심 비상벨을 지원한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여성안심 비상벨 지원사업은 전국대비 발생 증가율이 높은 여성 대상 범죄에 대한 안전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시범적으로 여성 1인 사업장 70개소를 대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여성안심 비상벨은 실내 보안장비인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실시간 영상 확인 및 양방향 소통)비상벨(위급상황 시 현장출동)로 구성됐다.

 

여성안심 비상벨 지원 1차 접수는 630일까지이며, 예산이 소진되면 마감된다.

 

 

신청 방법은 서귀포YWCA 누리집(www.sgpoywca.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sgpoywca@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서는 서류심사 및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종합적으로 심사한 뒤 선정된 대상자에게 개별 안내할 계획이며, 1차 접수 신청자는 7월 중 현장 확인 및 선정심의를 거쳐 지원할 계획이다.

 

이현숙 제주도 성평등정책관은 제주지역 성평등 지수 중 상대적으로 낮은 안전 부문에서 도민들이 체감하는 정책을 실현하고, 이와 함께 성평등 평화 도시 조성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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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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